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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미료 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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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하승우내과 작성일24-09-09 09:40 조회14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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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 환자의 경우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과거에는 감미료의 종류가 2-3개에 불과하였으나, 현재는 식약처에서 22종의 감미료를 승인하였습니다.


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감미료 종류 (22종)

감초 추출물

글리실리진산이나트륨

네오탐

락티톨

D-리보오스

만니톨

D-말티톨

말티톨시럽

사카린나트륨

D-솔비톨

D-솔비톨액

수크랄로스

스테비올배당체

아세설팜칼륨

아스파탐

에리스리톨

이소말트

D-자일로오스

자일리톨

토마틴

폴리글리시톨시럽

효소처리스테비아


감미료의 종류는 크게 영양감미료와 비영양감미료로 구분됩니다. 
  • 영양 감미료 : 단당류, 이당류, 당알코올 (ex. 설탕, 소비톨, 만니톨, 자일리톨 등)

  • 비영양감미료 (대체감미료 혹은 인공감미료): 인공적 합성 형태 (ex. 아스파탐, 스테비아 등)

감미료는 나에게 잘 맞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다음 사항에 해당될 경우 해당 감미료는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

  • 당알코올류

    • 10 g 이상 섭취 시 가스 생성

    •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는 불편감을 줄 수 있음

  • 스테비아 추출물

    • 남미산 관목 잎, 줄기에서 추출한 것으로 '국화과 식물 알러지'가 있을 경우 섭취하지 않는 것을 추천

  • 아스파탐

    • 페닐 알라닌이 다량 함유되어 페닐케톤뇨증이 있는 PKU 환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음

    • 대체품 추천: 네오탐 (페닐 알라닌이 있으나 결합 방식이 아스파탐과 다름. 단, 주치의나 임상영양사와 상의가 필요함)

  • 조리 시 설탕 대신 사용

    • 사카린 : 가열 시 쓴맛이 나므로 조리에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

    • 아세설팜칼륨, 수크랄로스 : 조리에 사용 가능

자료 출처: 당뇨병 식사 계획을 위한 식품교환표 활용 지침(제4판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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